태그 : 하나님

늦은밤 넋두리.

늦은밤

수많은 내 과거의 너저분한 일들중에 하나를 여러가지 이유로

조금 힘을 내어 치우려 애썼다.

 

조금은 의기소침한 말투로?

조금은 지쳐 있는 말투로...

그렇게 정리해 보려고 애썼다.

나의 애씀에 대해서,,

왜 그렇게 밖에 못했냐고, 비겁한거 아니냐고 욕을 들어도.

나는 진정 할 말이 없다.

정말 비겁하지 않았다 말할 자신이 없기도 하고,

나란 사람을 지금까지 돌아 볼때 이정도면 꽤 잘한것 같기도 하고해서 말이다.

 

내 삶의 너저분한 것들은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너무도 챙피한 일들 뿐일까..

 

오늘밤은 이 시가 참 나를 위로해 준다.

 

 

 

아름다운 당신

 

누가 너를 용서하지 않을 수 있으랴

네가 생각하기조차 싫은

끔찍한 모습의 벌레로 살았다 할지라도

누가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온 몸에 독기를 가시처럼 품고

음습한 곳을 떠돌았을지라도

바로 그렇기 때문에

너의 고통스러운 변신을

기뻐하는 것이다.

네가 지금은 한 마리

작은 나비에 지나지 않을지라도

                                              -도종환-

by ㄷㄷㅐ꿍쓰 | 2008/06/29 20:25 | 꿍`s 나발림 | 트랙백 | 덧글(0)

이안에 너있다.

출처 : www.godpeople.com

by ㄷㄷㅐ꿍쓰 | 2008/06/24 10:29 | 창조과학 | 트랙백 | 덧글(0)

기도의 자리

애초부터 소망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 하러 가는건 쉽지 않다.


어느정도 포기와 낙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는 길이 그길이다.


푸념하듯이 "그래 하나님 밖에 없지" 라고 말하는건 좀 지겹다.


아무리 그게 진리라도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포기의 눈길을 보낸다.


내 맘속은 낙심의 마음을 가지고 내 뱉는 말이 그말이다.


어느정도 선을 긋고 기도를 시작한다.


성령의 개방성은 온데 간데 없고,


"맞아요 주님, 주님 밖에 없어요" 이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서 하나님께로 도피한다.


하나님이 다시 사람들에게 나아가라는 음성이 들릴라 치면,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면서,,,

by ㄷㄷㅐ꿍쓰 | 2008/06/18 11:25 | 꿍`s 나발림 | 트랙백 | 덧글(0)

나는 존귀한 사람

'마지막 천사가 창조되었을 때
그에게 '미니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모든 천사들 가운데 가장 완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는
구절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천사들은 보통 끝에 '엘'이라는 철자를 가지고 있다.
미니멜이란 앞에 붙은 '미니'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작고 보잘것 없고 막내라는 그런 뜻일 게다.

 

당연히 천상에서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
미니멜은 절망하기 시작한다.
(천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다 해도 우리가 보기에는
엄청나게 아름답고 또 위대한 존재라고 저자는 토를 달았다.)

 

그래서 미니멜은 죽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천사는 불멸의 존재라, 자살이 불가능한 것,
방법은 하나. 자기를 만든 하나님에게 가서 자기를 다시
그냥 없애 달라고 부탁하는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곰곰히 생각하다가 대답한다.

"사람들 세상에 피에타 상이 수백만 개 존재하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수백 개,
에베레스트 산이 수백 개가 존재한다고
한번 가정해 봐라.

 

그것들은 더 이상 독창적이 아니니
그 절대적인 매력을 잃지 않겠느냐?

 

나의 창조물들을 자세히 살펴 보아라.
어떤 눈송이도 똑같이 생긴 것이 없단다.
나뭇잎이나 모래알도 두 개가 결코 똑같지 않다.
내가 창조한 모든 것은 하나의 원본이다.

 

따라서 각자 어떤 것과도 대치될 수 없는 거란다...
너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나는 너 없이도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지만
만일 그랬다면 세계는 내 눈에 영원히
불완전한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너는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꿈꿔온 유일한 미니멜이다.
따라서 어느날 네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느냐?
만일 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할 수 없이 슬플 것이다.
영원히 눈물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

 

저는 이 글들을 한참을 붙들게 됩니다.
왜냐면...저도 종종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내게는 왜 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없을까?
하나님은 왜 내게 이런 재능은 주지 않으셨을까?

 

그런데...
정말....이 글이 가정한 것처럼...

나이아가라 폭포가 동네마다 있다면,
동네 뒤에는 다 에베레스트 산이 있다면,
피에타 상이 온 동네 교회마다 있다면(그것도 진품이^^)

 

입가에 번져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왜 에베레스트가 아니고 뒷 동산인지를 알지 못합니다.
내가 왜 나이아가라 폭포가 아니고 작은 개울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내가 왜 피에타 상이 아니고 뚱뚱보 아저씨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가 너무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가 너무 소중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저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
온 우주에 하나 밖에 없는 저를 위해

내일 새벽에도 저는 달리기를 할 것입니다...^^

 

 

[내 발의 등불] 닐 기유메트의 책에서 도움을 받다~

어느 작은 교회의 목사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by ㄷㄷㅐ꿍쓰 | 2008/06/10 13:46 | 창조과학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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